■ 진행 : 나경철 앵커 <br />■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며칠째 저희가 계속해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논란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오늘도 역시 강선우 후보자 이야기로 시작을 해 봐야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내일까지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여기서 모두가 궁금해하는 부분이 이런 반대 여론들 혹은 여러 논란들에도 불구하고 임명을 강행하려는 속내가 어디에 있을까, 이 부분이거든요. <br /> <br />[김형주] <br />글쎄요, 우상호 정무수석 말에 의하면 여당 쪽에서 강하게 대통령께 이런 주장을 했다라고 얘기를 하고 우리 문진석 부대표도 강하게 후보자를 옹호하는. 오히려 그것이 플러스 요인이 아니라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것 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마는 지나칠 정도로 옹호하고 넘어가는 그런 분위기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대통령실이 가타부타 말은 하지 않고 그런 상태에서 기본적으로는 이진숙 교육부총리 부분은 사퇴를 시키고 강선우 의원은 받아들이는 형태로 가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과거에도, 장관이 되고 난 다음에도 30일이 넘지 못해서 스스로 내려오는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br /> <br />그렇기 때문에 너무 초창기에 대통령이 제청한 후보자들을 1명도 아닌 2명, 특히 더군다나 현직 국회의원을 후보자로 모시고 가서 결과적으로는 낙마시키는 건 대통령과 대통령실에 부담이 너무 크다는 것이고, 강 후보자 스스로도 만약 이 상태에서 여러 가지 흠결로 인해서 장관이 되지 못했을 경우에 실제로 국회의원직도 하기 어렵다라는 인식 때문에 몇 개월이라도 좋으니 장관을 시켜달라고 하는 본인 요청과 의지가 매우 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 정도 장관으로 채택하는 데까지는 대통령실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런 입장인 것 같습니다. <br /> <br /> <br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강선우 후보자를 낙마시키는 게 부담이 더 큰 건지, 아니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2312350405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